강아지가 피부가 매우 민감한 편이라 비싸더라도 샴푸는 좋은 것만을 사용해왔어요~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한 브랜드 거의 대부분 다 사용해봤을 정도예요~
쇼독은 아니지만, 쇼독용 브랜드 전용 샴푸로도 써봤구요~
물론 유명한 제품들은 괜히 유명한게 아니라~ 좋다고 느낀 제품들이 많았답니다.
이 중에서도 트로피클린은 최고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어요.
어느 제품이든 성분을 중요시해서 성분을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오가닉 유기농 제품이라는 메리트 중에서도 특히 라즈베리 성분이 맘에 들어요.
향이 라즈베리 향의 느낌이 메인이라고 느껴져요.
라즈베리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요.
저는 예전부터 라즈베리, 크렌베리 이런 류의 향을 좋아해서 이 향이 나는
향수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애견 제품으로는 이 향을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사랑스런 향인데 ^^ 트로피클린 제품으로 이 향을 접할 수 있어 기뻐요.
화학성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있지 않아 안심이구요.
화학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은 일반 샴푸에 비해 약간 덜할 수 있는데,
이는 천연 샴푸 대부분에서 느껴왔기 때문에 ^^
그리고 천연 제품들의 특징이 거품하고 물로 헹구고나서는 살짝 뻣뻣할 수 있는데,
드라이 후에는 일반 제품보다 반전이 나타나요.
마른 후에는 특유의 매끄러움과 부드러움이 있어요.
저는 굳이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요. 특유의 풋풋함과 매끄러움이 생겨서요~
애견마다 약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요키에게는 최상의 샴푸네요.
우리 요키가 지성인듯 싶어 기름이 잘 생기는 타입인데 요샴푸 한번만 해도
청결하게 세정이 되요~
향은 미세하게 은은하고 롱라스팅은 아니더라도 인위적인 향에 비해 훨씬 낫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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