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인 요키돌돌이는 입맛이 아주 까다롭진 않지만, 한가지 사료를 계속주다보면 조금 지루해하는 듯하여 사료를 중간중간 바꿔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안 좋아했던 나우사료로 다시 돌아왔어요.
택배상자를 열기도 전부터 킁킁거리며 좋아했는데, 포장지를 개봉하니 구수한 향이 저까지도 맛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번 상품은 특히 더 고소함이 일품이네요. 당연하게 오독오독 소리를 내면서 잘 씹어서 후딱 그릇을 비웠습니다. 예전보다 더 잘 먹는 것 같아요. 리뉴얼이 되었을까요?
가끔 작은 알갱이의 사료는 씹지 않고 삼킬까봐 일부러 알갱이가 큰 사이즈를 구매한 적도 있는데 나우사료는 바삭함이 좋은 사료라 씹는 식감이 좋은지 작은 알갱이인데도 아주 잘 씹어먹어서 좋았습니다.
포장비닐의 지퍼포장 여닫음이 매우 편리하여 보관과 사용시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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