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 댕댕이는 쭈욱 아카나 퍼피 스몰 브리드를 먹어오다가 이번에 제품이 품절되었기도 하고 어린 강아지일 때 다양한 사료를 먹여보는 게 좋다고 해서 아카나 와일드 프레이리 독으로 바꿔 보았어요.
퍼피용보다 사료 입자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랐네요.
아카나 퍼피와 비교해 보자면 첫째, 사료 냄새가 훨씬 구수하네요. 아카나 퍼피는 갓 사료를 뜯었을 때 다크 초콧릿 같은 냄새가 났었는데 왠지 모르게 시간이 갈수록 냄새가 역해져서 먹일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게 됐어요. 물론 댕댕이는 맛있게 잘 먹습니다.
둘째, 사료 크기가 거의 4배정도 나는 것 같아요. 아카나 퍼피 사료 4알 정도가 와일드 프레이리 1알 크기에요.
셋째, 변 냄새가 현저히 감소 했어요.아카나 퍼피를 먹었을 때는 변 냄새가 왜이리 독한지 똥 싸고 나면 치울 때까지 가족들이 전부 코를 막고 있었어요. 하하하....이제는 편하게 숨 쉴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집 댕댕이가 와일드 프레이를 훨씬 좋아해요. 두 사료를 나란히 놓고 먹어라고 했을 때 망설임 없이 와일드 프레이를 먼저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아카나 퍼피를 먹어요.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했는데 너무 빨라서 이미 먹은 다음 찍힌 것밖에 없네요. 저희집 강아지가 아카나 퍼피보다 아카나 와일드 프레이리독을 더 좋아해서 앞으로 한동안은 아카나 와일드 프레이리 독에 정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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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후기★ [구매후기] 저희 집 댕댕이는 쭈욱 아카나 퍼피 스몰 브리드를 먹어오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