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사료는 전에 오리젠 꺼 먹여봤습니다. 강아지는 잘 먹었는데 그 냄새가, 냄새가! 사료봉지를 열 때마다 제긴 너무 역해서 더는 못먹이겠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인스팅트로 바꿨어요.
제 강아지가 사료에 어마무시하게 까다로와서, 오리젠에서 인스팅트로 바꿀 때 아마 열군데 정도 브래드 사료들을 다 테스트 해봤거든요. 어느 정도 이상 레벨이 되는 사료들에서 고르다보니 선택권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 애는 수박씨 뱉듯 후두두둑 뱉어내지~, 심지어 강아지 치즈 속에 박아주는 것도 가리더라니까욧!!?
인스팅트 연어사료의 제일 큰 장점은, 오리젠에 비해 냄새가 강하지 않다는 거구요~ 인스팅트 칠면조 먹여보고 지금은 healthy weight 먹이고 있는데, 기호성으로 봐서는 다음 차례로 연어를 먹이면 될 것 같아요.
얘가 이 사료를 먹을지 안먹을지는 열알 정도만 먹여봐도 알거든요.
테스트 기회 주셔서 감사하구요, 올해말에 다른 브랜드로 또 바꿔줄 생각인데 그때도 샘플테스트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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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아래 후기 올렸는데 사진을 안올려서 다시 올려요. 잔뜩 기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