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넘좋아서 기대하고주문한건데,우리아인 좀무서운지 겁쟁이~붙어있는고기는 잘라주니잘먹는데 뼈는 당췌 입에대질않네요.너무맛있어보이는데?? 좀지나면 잘먹으려나? 그렇다고 뼈가 엄청큰건 아닙니다.s주문한거라

알파스피릿에 반해 주문해봤어요 ㅋㅋㅋ
일단 울집 비글은 여태 뼈는 제대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적이 거의 없어요... 뭐... 사슴정강이뼈... 송아지뼈... 여러가지 먹여봤지만 겉에 붙은 고기만 뜯어먹고 말간 뼈는 씹지를 못하더라구요... 늘 장난감처럼 물고 다니다 쓰봉!!!
이것도 그렇겠지 싶었는데... 왠걸!!!
이건 뼈도 아그작아그작 잘 부셔먹고 씹고 뜯고 즐기더라구요 ㅎㅎㅎ
스페인 돼지고기 하몽? 저도 먹어본적 없는데... 참나~
맛나게 드시더군요 ㅎㅎㅎ
뼈를 먹고 하얀똥을 싼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ㅋ
먹고 큰 탈이 나지도 않고 변도 괜찮았구요~~~
사이즈가 미니임에도 결코 작지 않은 사이즈!!!
사진에 뼈은 개중에도 큰 편이었구요... 작은 건 보통 10센티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별을 하나 뺀 이유는...
뼈가 총 네개 들어있었는데요... 진공포장이 한꺼번에 되어 있었어요... 상품설명에는 진공포장을 뜯으면 한번에 급여하라는데... 이걸 한번에 급여할 수는 없잖아요... 한번 뜯은 제품은 보관이 쉽지 않더라구요... 매일 하나씩 급여했는데... 다 먹고 때지 됐어요 ㅋㅋㅋ
하나씩 개별포장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구요~~~
저녁에 열심히 뜯으시고 제대로 씹지 못한 뼈조각을 새벽에 토한 적이 한번 있네요~ 급여하실 땐 그냥 두지 마시고 잘 관찰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꺼번에 다 먹일 수는 없는 양이라...
개별포장이라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니사이즈인데도 사이즈가 꽤 크네요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