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성 좋구요, 오리고기가 보기엔 좀 딱딱해 보이는데(만져봐도 그래요^^), 의외로 부드럽게 잘 씹네요. 육포 중에서 아주 부드러운 육포 같습니다. 두툼함을 생각하면 부드러운 져키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안에 소간이 분말 형태로 들어있어 바닥에 좀 흘리긴 합니다만, 결국 싹싹 다 핥아먹어버립니다. 그래도 좀 지저분하긴 합니다만, 눈에 좋은 소간은 아이들에게 소량만 먹여야 한다더군요. 과다 섭취 시 비타민A 중독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소형견 기준 하루 요거 하나면 괜찮을 듯 합니다.
가격이 좀 올라서(제가 살땐 9,000원이었어요...) 자주는 못 사먹여도 가끔 특식으로 사 주려고 합니다.
수제 소간은 많이 딱딱하고 금방 상해서 아이들 먹이기도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려웠는데. 요건 양이 많지 않으니 1~2일 이면 금방 먹일 수 있어서 건강식으로 좋을 거 같습니다.

가성비는 쏘쏘에서 그닥이 되었네요. 그래서 별하나 깎습니다^^

말랑말랑 요거 정말 맛있어요~ (저도 살짝 맛 봤는데 간이 안되어 전 못 먹겠다는ㅋㅋ)저희 말우처럼 열살이상 노령견들 간식으론 딱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