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더우니 댕군동생 식욕이 사라지고 눕방만
찍는 걸 보고 길친구들도 그러겠다 싶어 사료와 같이
주려고 구입했어요
깨끗하게 씻고 잘게 찢어서 국물있는 습식사료와 잘
섞은 뒤 사료 위에 2~3스푼 토핑으로 올려서 오늘의
도시락 완성!
닭가슴살 몇 종류 사봤는데 타 제품에 비해 고기표면이
덜 끈적이고 깔끔하네요 굿~
외출할때 휴대하기 좋아서 한개씩 가지고 다니며
만나는 친구들 주는데 어떤 제품들은 뭘 넣었는지
손가락이 끈적이고 그닥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것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고기결따라서 손으로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으깨지는 건 닭가슴살 원물이 아닐지도 모름)
어리거나 아픈 친구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밥자리에 두고 조금 지나니 처음 보는 친구가 와서
아.주.맛.있.게 먹고 갑니다 ^^
뒤늦게 온 원래 친구는 ㅜㅜ 하고 후다닥 가버리네요
아마 낯선 고양이 냄새에 경계를 하는 거겠죠?
먼저 온 냥이가 임자다!
올리고 싶은 사진들이 많은데 이미지 첨부가 2장
밖에 안 되서 아쉬워요~
퀸앤퍼피에 고영희들을 위한 좋은 사료와 간식들이
앞으로 많이 입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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