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용으로 쓰고있고 산지는 몇개월 된것같아요. 개 2마리랑 냥이중에 냥이가 서열이 꼴찌라 맨날 개들한테 밥그릇 테러를 당해서 높은 책장위에다 밥을 주고있는데 돼냥이라 수시로 배고프면 밥그릇을 앞발로 떨어트려서.. 원랜 도자기그릇에 줬는데 몇번 깨먹고난 뒤에 이걸 발견하고 딱일 것 같아 사봤어요. 일단 모양과 색은 귀여운 베이비핑크라 이쁘고 가벼워서 좋아요. 처음엔 사이즈도 딱맞고 떨궈도 깨질일이 없어서 엄청 만족했었는데 좀 쓰다보니까 위에도 말했듯 돼냥이라 수시로 배고플때마다 괜히 밥그릇한테 화풀이를 하는건지.. 밥그릇을 굴렸다 뒤집어엎었다 이단옆차기까지하다 그래도 안주면 빈그릇을 싹싹 핥다가 깨물깨물 하기도하고 그래서.. 옆구리랑 바닥이 찢어졌어요.ㅜㅜ 캔이나 우유같은거 줄때 잘못하면 조금씩 새서 사료만 주고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데 두께가 너무 얇아서 냥이 이빨이 스치기만해도 찢어질만큼 약해요.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네요. 그것만 제외하면 모양도 귀엽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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