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푸들 여아
사용전에는 잇몸이 자주 부어있었고 칫솔로 양치 할 때 마다 피가 나서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할 수 없었어요. (3년전 스켈링을 했는데도) 당연히 치석도 많아서 스켈링도 생각하고 있었구요.

병원가기 전에 한번 써봐야겠다 싶어서 주문했는데 효과는 좋네요^^
일주일간 쓰고 일주일은 쉬어야한다고 해서 일주일 바르고 열흘 쉬고 다시 바르기 시작한지 3일이예요.
가제 손수건 적셔서 잇몸과 이빨 닦아주고 발라주었는데 붓고 빨갛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색도 좋아졌어요.
치석도 많이 옅어졌고 작은 어금니쪽은 한번에 똑 떨어지기도 했구요. 단단하고 바짝 마른 육포는 못먹던 아이가 이젠 먹기 시작하네요.
심하면 병원진료를 받아야겠지만 급할땐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