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지퍼를 채워서 지붕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워낙 뭐든 관심이 많지만 비닐포장 벗기는 순간부터 엄마 맘에는 안들어도 우리는 쓰고 말테다!! 이러면서 다섯마리가 다 들어가서 엎치락 뒷치락 바구니가 들썩들썩 하구요 강아지 집 처음사면 들낙 날락 거리고 처음에만 관심갖다가 시큰둥한데 낮아서그런지 굉장히 편안해 하고 첫날부터 식사때 불렀더니 저렇게 고개만 내밀고 안나오고 앞에다 가져다 주니까 먹는거예요
까만 포메는 3kg 옆 말티는 2kg 그속에 2kg말티 잇구요 맨뒷자리에 터줏대감3.2kg 말티님이 누워계시고 900g 막내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 옆에 고양이 처럼 나왔네요.

모양이 지금 사진 올리려고 보니, 꼭 초등학교 운동회때 오재미로 터트리던 박 생각이 나요 ㅎㅎㅎ 똑같네요 맘에 들어서 한개 더 사서 두대 맞춰 주려구요 달걀집부터 이동케이지 까지 다 구해줬는데 썩 마음에 안들어 하던데 일단 견고하고 강아지들의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그만인거 같아요. 느낌은 천정이 낮아서 약간 소파 밑에 들어가 있는 느낌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