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들의 건강을 위해, 오가닉(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최고급 사료들을 추천합니다. 전연령용 제품으로 애견들의 연령과 관계없이 체중변화에 따라 사료양으로 급여량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또한 알갱이 크기도 사료마다 대체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작은 품종에게는 작은 알갱이를, 큰 품종에게는 큰 알갱이를 급여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 단백질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알러지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밀, 옥수수, 콩 등 식물성 단백질 원료(글루텐)를 사용하지 않은 사료들을 그레인 프리(Grain Free) 또는 무곡물 사료라고 부릅니다. 피부가 민감하여 원재료에 주의해야 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생후 1년부터 7~8세정도까지를 어덜트(성견) 시절로 봅니다.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맞게 영양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사료를 바꾸실 때는 이전 급여 사료와 새로 준비한 사료를 1주일정도는 섞어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바꾸게 되면 장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서 보통은 변이 묽어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사료를 급여시에 변이 묽어지면 한동안 급여량을 평소보다 조금 줄여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변이 단단해 지면 다시 조금씩 평소대로 늘려주시면 되구요. 유산균 영양제도 섞어서 급여하시면 적응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들은 생후 8개월~1년정도면 다 자라게 됩니다. 골격이나 체형이 균형있게 발달하도록 영양성분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사료들입니다. 처음 선택한 사료로 꾸준히 급여하시는 것이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성견인데도 너무 말라서 체중을 늘리는 것을 고민하신다면 자견용 사료를 급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유견이 아닌 이상, 개들은 갈비뼈 사이사이가 만져지거나 배부분이 등쪽으로 가깝게 올라가야 정상체형입니다. 근육보다는 살이 더 많이 만져지거나 배가 쳐진다 싶으면 관절건강을 위해서도 체중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도록 사료급여시 물을 충분히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은 체구의 아이들도 씹어 먹을 수만 있다면 큰알갱이(지름1cm이상) 사료가 치석제거나 턱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체구가 큰 개들에게도 작은 알갱이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도 가능하지요. 다만, 너무 급하게 흡입하지 않도록 큰 체구의 개들에게는 큰알갱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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