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동기 : 여러 슬리커를 전전해보다가 로렌스소프트 슬리커를 사용한 후엔
이거다 싶었어요. 참 부드러운것이 몽이들이 아파하지 않는것 같아요.
슬리커 사용하면서 제일 걱정이 자극이 되서 아파하고 그럼 어쩌나 였지요.
제가 원래는 스몰을 사려다가 실수로 미듐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그때야 실수를 알았다는...ㅋㅋ 넘 커서 부담이 될줄 알았는데 손에도 익고
워낙 소프트해서 애들도 편해진게 느껴지고 역시 잘샀다 싶어요.
그러던중 동호회에서 어느분이 티니사이즈의 이제품을 상품으로 받았는데
어찌나 앙증맞던지 우리 둘째가 3키로 정도 되는데 미듐으로 겨드랑이 털은
브러쉬가 너무 큰 경향이 있어 사야겠다 맘먹고 주문했답니다.
제품후기 : 처음 도착해서 보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여서 아주 작은 소형몽이들한테 맞을듯 싶어요
부분용 슬리커로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러나 핀의 수가 적고 간격도 넓어서 인지 미듐보다 좀더 딱딱합니다.
생각보다 미듐보다 억샌느낌이라 놀랬어요. 손가락으로 엠사이즈와 비교하며
눌러봐도 확실히 티니는 억새네요. 좀 실망....
미듐쓰다 이거 쓰면 절 바라봅니다 "뭔가 느낌이 다른뎅?" 요런 눈빛....
제 생각엔 미듐이나 스몰 사이즈로 추천드려요.
티니를 제외하고는 정말 만족스런 슬리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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