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먹이던 사료지만 워낙 식탐이 많은 아이가 있어
양을 줄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다른 사료로 바꿔 먹이며 요건 간식으로 먹이며 조절하다 다시 오리젠을 주사료로 먹이고 있어요^^ 요 사료 먹일 때 제일 애들 건강상태가 꾸준히 좋았었기때문에 빨리 오리젠으로 갈아타고 싶었어요.
심장과 기관지 안 좋은 식탐 많은 14살 아이와 입짧은 16살 아이가 먹고 있습니다.
성분정보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 등급 사료구요 다른 영양제 안 먹여도 될 정도예요.
색은 다른 사료에 비해 짙은 편이고
납작하고 둥근모양이고 많이 딱딱하지는 않네요.크기도 그냥 삼키지 않고 씹어 먹도록 되어 있어서 치아와 잇몸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냄새는 담백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생선포같은 냄새가 나서인지 냥이들도 강쥐밥을 뺏어먹으려 해서 냥이밥에도 몇알갱이씩 올려주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 기호성은~ 요 사료를 안 먹는 애들도 있을까 싶네요. 까다로운 우리 큰애도 질려하지 않고 잘 먹는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작은 용량을 구매하셔서 먹여 보시면 좋겧죠. 간식은 거의 안 주는 편이라 다른 사료 먹일 땐 오리젠을 후각놀이용 간식으로 썼었답니다.
약간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큰 용량 사시면 훨씬 절약이지만 보관 잘 못 하면 나중에는 위생 상에도 안 좋고 맛도 떨어져서 애들이 잘 안 먹을 수도 있어요. 제 경우는 큰 용량을 주문해서 냉동실용 두꺼운 이중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며 한백씩 꺼내 먹이고 있어요.
오리젠으로 먹이다 변 묽어져서 포기했다는 주위분들이꽤 있는데 사료 갈아타실 땐 이전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2:1-> 1:1-> 1:2 순으로 점차적으로 양을 조절해 주시면 장에 부담이 없어서 변 무를 일 없으실거예요.
그리고 오리젠은 고단백영양사료라 다른 사료보다 적게 먹여도 된다네요. 몸무게 6, 7kg이고 나이는 있어도
활동적인 애들이라 계량컵으로 오전엔 2/3 저녁엔1/2 먹이니 체중유지 잘 되네요.
ㅎㅎ
너무 칭찬만 적은 것 같네요.
챙길 애들이 많다보니 나이 많고 아픈 애들이지만 영양제까지 이것저것 다 챙겨주지 못 하는 제겐 고마운 사료라서요♡
다른 사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하지만 애들은 좋아해도 사실 건강에 큰 도움이 안 되거나 영양균형을 깨뜨리거나 입맛만 까다롭게하고 사료 잘 안 먹게 만드는 간식을 줄이고 씹어먹을 수 있는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주면 사료값 못지 않게 드는 간식값도 줄어들고 애들 건강에도 좋답니다. 그 돈이면 좋은 사료 충분히 먹일 수 있죠. 게다가 대용량이면 더 절약 ^^
사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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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유통기한 넉넉하고 기호성 좋습니다 배송 빠릅니다
고단백 사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