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밥가져왔는가~~ㅋㅋㅋ
2년전, 사람손을 타지않은 겁많은고양이 흰발바닥이와 인연이 되었죠 ! ㅎㅎ
10분이 지나고 40분이 지났는데도 매섭게 쳐다보기만하고,,(조금무서웠어요 걔가 더 무서웠겠지만..)
덕분에 그시간동안은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었죠 (고맙다)
오지않아서 ... 안오는가보다~~ 하고 집에 들어갔죠 !
하지만 포기는 없...다!
다랑어포와 고양이 사료를 가지고 그자리에 갔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ㅠㅠ
상심하고 앉아있는지 몇분이 흘렀을까....
사진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폰카메라에 담을수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 냥이들이
나타났어요..........총 다섯마리 .... !!!!!
흰발바닥 그친구도 같이요!! 흰발바닥 새끼인지, 옆집친구넘 자식인지 ....
아니면... 흰발바닥 얘가 밥을 독식해서 얘만 도라에몽이 되었는지는 .... 모르겠지만
다른애들에 비해 컸어요 !ㅋㅋㅋ 얼굴도 띵끌띵끌 하고...
좋게말해서 토실토실 ( 뚱뚱이 )
아무튼 ....ㅋㅋㅋ
이아이의 계기로 캣맘이 되었답니다~~~
소소 soso 하네요~~~ㅎㅎ
주황이는 캣맘으로 데뷔하고부터 집앞에 자주 나타나는 녀석인데 맨날 저러고 자요
낮에 얼굴비춰주고는 어디서 자는지~~~ 액션캠이라도 달아서 보고싶다니까요~^^
14주년 2탄 이벤트!!! 적극참여 하구갑니다~!!